삼성동 아이파크는 가격이 무려 34억-57억원이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이다.
보유세만 1년에 5000만원 이상이라고 하니 엄청난 수준이다. 정말 부자가 아니면 들어가 산다해도 보유세 낼 여유도 없으리라 생각된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3개동 46층 총 449가구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삼성동 아이파크 사진을 찍기 위해 도전을 해봤는데 쉽지가 않았다.
높이가 있는 지대에 있는 아이파크라 밖에서도 얼마든지 외형을 찍을 수 있었지만 가까이서 찍기란 불가능했다.
워낙 고가 아파트라 경비도 삼엄했고 단지내에 들어간다 해도 엘리베이터 있는데까지 도달하기도 어렵다. 각 단지마다 담당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외부인을 철저히 막고 있었다.
또한 외곽 경비부터 내부 경비까지 보안이 다 연결된 상태라 들어간다 해도 바로 쫓겨 날 참이었다.
암튼 어렵게 지나가는 길에 아이파크 단지내 들어가긴 했는데 다들 단지 밖으로 돌아다니지는 않았다. 철저히 격리된 생활을 하는 듯 보였다.
또한 아파트 가격이 30억이 넘다 보니 아파트 입구로는 쉴새없이 고급차들이 오가고 있었다. 때문에 아이파크를 걸어다니는 것도 우스운 일이었다.
가끔 산책정도 하는 정도가 주민들의 단지내 생활일 듯 싶었다.
워낙 고가의 아파트라 거주민들도 회장이나 대표이사 등 상위 !%중 또 상위에 속하는 인물들이 거주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워낙 단지내 사람도 없고 외부인이 오래 머무를 수 없는 곳이라 사진 몇 장 못 찍고 그냥 지나쳐 나왔다.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사진=아이파크 단지내 직찍 (총 3단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