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는 흥미로운 대학교다.
2003년도에 첫 입학식을 시작해 07년도에는 제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2년에는 불교문화학부 20명, 통역학부 60명, 사회과학부 20명으로 인가를 받았다고 하니 아직 졸업생은 극히 적은 수준이다.
2등급 이하는 입학 거의 불가고 기숙사에 학비 거의 지원된다는 것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 불교쪽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던 기억이 있다.
불교 천태종 재단쪽이고 재단 전입금 비율이 전국 2위라고 전입금 비율만 보면 꿈의 대학이라고 할 만하다.
4년간 기숙사 무료에 1학년때는 무료 2-4학년도 70%장학금이라 혹자들은 가난한 애들이 장학금 받으려고 가는 학교 아니냐 라고 하는 네티즌도 보기도 했다.
계룡산 골짜기쯤에 있어 면학 분위기는 상당히 좋을 듯 싶다. 건물들도 최신식이고 소수정예기에 학구열도 상당할 듯 싶다.
포항공대처럼 전액 장학 및 소수정예를 외쳤지만 인지도는 좀 뜸한거 같다. 오히려 장학금 안주는 한동대가 언론에서 더 많은 조명을 받는 것 보면 흥미로운 대목이다.
오르비 게시판에 요런 댓글이 있어 인상적이었다.
"금강대 나쁘지 않은데 지방 사는 사람이 갔다고 하면 오~ 해도 서울 사는 사람이 갔다고 하면 당황스러울 듯"
건물들은 상당히 멋지고 불교스런 건축물도 많아 인상적이다. 사진은 금강대 관계자한테 허락받고 올려본다. 웹갤러리도 잘 되어 있고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사진=금강대 웹갤러리
원각도서관 전경, 분위기가 불교건축물을 보여준다
종합강의동
첫 입학식 모습
겨울 금강대 모습
도서관 실내
도서관 착공식
고시판 현판식이라고 한다 지원은 정말 상당한 것 같다.
남녀 기숙사 전경. 콘도 같다. 공기좋은 곳에 있어 건강해질 것 같다.
학교 앞 축사에서 화재가 크게 났었다고 한다.
국제회의실
금강대 홍보물, 소수정예와 글로벌을 강조하고 있다.
졸업사진 찍을 때라고 한다.
금강대 전경. 적은 인원에 저정도 시설에 지원이면 최고일 듯 싶다. 단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즐겨야 할 듯 싶다.
The Pride 금/강/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