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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충주대학교에 1박 2일팀이 와서 그야말로 홍보효과 대박이었다고 생각된다.
학교측에서 섭외한 것도 아니고 MC몽 은지원 이수근이 즉흥적으로 충주로 향하던 중 벌어진 일이라 주말 황금 시간대에 충주대를 배경으로 한 방송은 충주대 광고효과를 십분 발휘하게 해줬다.
또한 충주대 총학의 발빠른 대응으로 공연 뒤편에 학교이름이 새겨진 휘장?을 빠르게 배치했고 그것은 그대로 공중파를 탔다.
주요 예능 프로가 대학가를 방문할 때는 주로 연대나 고대 경희대 한양대 등 주요대학이 아니면 큰 노천극장이 있는 곳을 택하기에 지방대들은 그런 선택에 철저히 배제될 수밖에 없다.
예능 프로역시 주요대학을 선택하면 학생도 쉽게 모을 수 있고 공연장이며 이러저러한 여건이 쉽게 마련되기에 일석이조일 듯 싶다.
그렇기에 제발로 찾아온 1박 2일팀을 맞은 충주대는 더 열성적으로 학생들이 모였고 더 적극적으로 행사를 이뤄냈다고 본다.
충주대는 충주산업대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 있다.
산업대답게 공과대학쪽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국립을 강하게 내세우는 인상이 짙다. 동영상=싸이월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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