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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시기와 더불어 전산원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전산원들의 입학생 끌어오기에도 여념이 없는 것 같다.

서울권에서는 동국대학교 전산원과 숭실대 전산원, 중앙대 전산원 등이 있는 것 같다.

수능을 안보고 가는 곳이라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편입학 하기 위해 거쳐가는 곳이라고 들은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서울권에서 좋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통학면에서도 유리해 많은 학생들이나 직장 다녔다 다시 전산원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주위에서 예전에 동국대 전산원 다닌 지인이 있는데 얼마 못 다니고 자퇴한 걸로 알고 있다. 전산원이 전산쪽 학과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전산원에 입학해서 자격증을 추가로 따면 2-3년만에 졸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전산원 편입 사례 페이지를 둘러보니 컴활 2급, 유통관리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등을 목표로 해 학점을 대체해 일반 편입 및 학사편입 과정에 도움이 됐다고 하는 글도 많았다.

일부 글을 전하자면 "편입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편입공부도 힘들었지만 140학점을 채우는 기간이 정말 힘든 시기였습니다. 편입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도 실력측정고사를 본 후에 결과가 좋지 않거나 공부하기 힘들 대 ‘정말 편입이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편입외 취업쪽으로 눈을 돌린 학생들이 있는데 그들의 수기는 흥미롭다. SK네트웍스나 공무원 전산관련으로 취업한 부류가 많았다. 인상적인 부분은 계속해서 준비를 했고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않았다는 것과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어디를 가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과 지금보다 앞을 보고 계속해서 노력해야만 길이 열린 다는 것이다.

동국대 전산원 편입수기 및 취업수기를 읽다보면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 발견된다. 바로 전산원은 홍보가 중요하다는 것과 부모님의 영향력도 크다는 것이다.

전산원은 홍보를 많이 하고 그 홍보물이 부모님 시선에 들어오면(대게 신문광고다) 그 신문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입학하게 도는 식이다. 결국 홍보를 얼마나 많이 하느냐도 무척 중요한 것 같다.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에서 홍보를 극대화 한다면 전산원으로의 유입도 많아질 것 같다.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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