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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갔다가 놀이동산이 새 개장을 해서 신기했다. 88 청룡 열차는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패미리코스타라는 덜 무서운 놀이기구가 생겼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 된 놀이기구가 즐비했다. 


그럼에도 한동안 공사중이던 놀이동산이 개장되어 어린이 대공원은 공원 냄새가 물씬풍겼다. 가격은 5000원.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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