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에는 큰 마음을 먹고 '겨레의 대학'이라고 자처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도 '겨레의 대학'으로 인식하고 있는 관악 서울대학교에 다녀왔다. 너무 방대한 부지와 역사를 자랑하기에 좀처럼 맘을 먹기가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의대가 있는 연건캠퍼스부터 탐방하고 어느정도 감을 잡은 뒤 본캠인 관악캠퍼스에 도전했다.

큰 산 하나를 다 차지하고 있기에 교내 순환버스도 다양해 서울대 입구역에서 서울대 곳곳을 돌 수 있었다. 서울대에서 규모가 크다보니 클러스터 별로 11개 구역을 나눠 지도를 알리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정문에서 시작해 법과대학 미술대학 음악대학쪽으로 빠져 공과대학 >> 자연대 >> 사회대 >> 농악대 >>  생활대 쪽으로 돌아 중앙도서관과 본관으로 향하는 방향을 택했고 마지막으로 인지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한바퀴 돌고 서울대 입구로 향하는 것으로 마감했다.  

방대해서 건물들이 모여 있기 보다는 클러스터 별로 나뉘어 있어 그다지 건축물에 대한 감흥은 새롭지 않았다. 인상적인 건물로는 수의대 건물과 공과대학과 공학관 본관 중앙도서관 정도로 기억된다. 그 외는 국립대라 그런지 건물에 특별한 멋을 부리지 않고 문안하게 배치 배열한 느낌이다.

공학관 뒤편 상단쪽인지 좌측 쪽인지 관광객들이 바위에 올라가 아들이나 딸 아니면 본인 이름을 크게 서울대를 향해 적는다고 한다. 어떤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하고 그 이름들이 바위에 있어 흉물로 보이기도 해 따로 매년 지우는 사람도 있다고 해 서울대 기운이 어떤 것이고 들어가고자 하는 열망들을 느껴볼 수 있었다.

지난번에 의과대학/간호대학 연건캠퍼스편을 올렸으니 이번에는 종합편을 올리고 경영대학/법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정문 정도로 나눌 생각이다. 종합편 사진을 소개한다. 사진=직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역에 내렸다. 서울대 자체만으로 수만명 유동인구를 창출하는거 같았다. 서울대 입구 주변을 특구로 지정해 한창 개발도 진행중이었다. 더불어 관악구청?도 상당히 인상적인 건축물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입구역 앞.. 유동인구도 상당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스를 타고 서울대 정문앞에서 내려 시작하기로 했다. 물도 사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광객도 상당히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정문->사회과학대학->법대->후문->미대->음대->공학관->공과대학->농학->약학->생활과학대->자연대->중앙도서관->본관 정도로 코스를 잡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섹터별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정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당히 큰 구조물인데 각종 학습지에 붙어있어 유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원경찰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올라가서 서울대를 꿈꾸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시위나 이럴때 이런데서 하면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단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슨 뜻일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모아 미술관으로 알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에 특이한 모습이다.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장실도 있고 크고 높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컨테이너 박스로 보이기도 하고 항구 컨테이너 같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운동장이다. 역시 크다. 서울대는 모든게 큼직큼직한게 이곳 졸업한 학생들이 스케일이 클수도 있겠다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울에는 좀 황폐하겠다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물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과학대학쪽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과학도서관도 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성연구소 사회과학도서관 정치/외교/경제/사회/인류/심리/지리/사회복지/언론정보 등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과학대학 정면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방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마트파워는 시대의 키워드다. 스마트파워 책도 읽어본적이 있는데 쉽지가 않다. 스마트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학전문도서관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의의 종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법과대학 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종길 교수님 기념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자료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근대법학교육 백주년 기념관인가? 뒤쪽은 장신대 건축물과 좀 비스무리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college of law. 갑자기 고승덕 아저씨가 생각난다. 고승덕 아저씨가 알려준 방법대로 행하다가 병날뻔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술관 미대건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대와 음대쪽인가 싶다 . 화요음악회는 어떤지 궁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예연구동..앞에 외국인들이 뭔가 서울대 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에게 물어보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탄가스와 사이다를 이용해 뭔가 만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남학생이 설명해주고 있었다. 수상한 외국인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술관 연구동 모습이다.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된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연구동과 음악쪽 관련 건물들인거 같다. 하얗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연구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연구동 후면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 연구동 뒤쪽.. 창의력관련 EBS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바로 이쪽이 방송에 나왔다. 서울대 미술대학쪽인가 외국인 교수를 통해 창의력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방송이었는데 창의력 자체가 일단 반복 기본을 무수히 많이 하고 그 후에 새로운게 나온다고 해서 인상적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상깊에 봤던 다큐에 나왔던 건물을 직접보니 흥미롭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 연구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건물을 나와 환경대학원쪽으로.. 나는 서서히 공학관으로 향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경계획학과와 환경조경학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 표시가 많다.. 좀 지친 지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1공학관 건물 가기란 쉽지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홈커밍데이도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방차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학교 컴퓨터연구소 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생군사교육단쪽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건 무슨 토목/지질 관련 건물로 기억된다. 저기서 버스도 슨다. 하지만 좀만 더 가면 제1공학관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제1공학관이 보인다. 등산객이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세대자동차 신기술 연구소로 알고 있다. 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제1공학관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지대가 일단 높으니 멀리서 커보였나보다;;; 서울산업대학교에 저런 비슷한 건물이 새로 지어진걸로 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도착기념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학관 건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2공학관 / 화학생물공학부/해동학술정보실 등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1공학관 후미에서.. 지대가 높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엔지니어 하우스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학관 특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학관 특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엔지니어하우스다. 엔지니어에 하우스를 합치니 그럭저럭 괜찮은 이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로벌공학교육센터가 새롭게 준비중이다. 그나마 서울대 건물 중에서 만들어지면 제일 멋질거 같다. 역시 건축물들은 새로 지어지는게 장땡이다. 성균관대 반도체 관련 건물도 비슷해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공학관을 지나 공과대학으로 접어들었다. 건물들이 멋지다. 기숙사인줄 알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과대학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과대학 클러스터에 접어들었다. 여기도 저기도 공과대학이다. 서울대 공대가 여긴가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자연대와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생활과학대학쪽으로 접어들었다. 거진 한바퀴에 80%정도 접어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위기가 영화 박하사탕 분위기도 좀 나는거 같다. 나도 돌아가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학교 총산악회 본진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이다. 저건물을 다쓰는건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학도서관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학도서관 방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학도서관 방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업생명과학대학 뒤족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산객들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학도서관 방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학도서관 방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쪽이 복지관과 대학식당쪽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에 조형물이 뭘 뜻하는 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자연대쪽으로 가보자. 이쪽에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는 이상묵 교수님이 있나? 저서 0.1그램의 희망을 인상깊게 읽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과학대학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과학대학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과학대학쪽/ 건물이 좀 오래됐다. 이상묵 교수님은 어디 계실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나무와 아카시아가 혼동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대 정원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땅굴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방 닦음 구두 수선.. 닦음은 뭐지?  운영은 안되는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앙도서관도 보인다. 이제 거의 한바꾸 돌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앙도서관.. 들어가보고 싶지만 다음기회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생회관이다. 이쪽에 학생들이 제일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상적인 계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본부 행정관 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본관은 기둥이 좋아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본부 정면.. 서강대 본관과 느낌이 좀 비슷한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둥이 인상적이다. 기둥 사이로 햇빛..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념수 같은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본부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본부 뒤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본부... 날이 저물고 있었다. 이제 집에 갈 준비를 해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학본부 측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둥도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이 저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관특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관특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관특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관특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경영대학쪽으로 가보자. 경영대학이 마무리 코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못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협 서울대지점인가.. 아예 건물을 통으로 쓴다. 서울대 거래은행이 농협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학전문도서관도 경영관 가는길에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학전문도서관도 경영관 가는길에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학전문도서관도 경영관 가는길에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학전문도서관도 경영관 가는길에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학전문도서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미술대학을 지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미술대학을 지나서.. 경영대학을 찾고 있다. 어디쯤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영대학을 찾고 있다. 어디쯤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티미디어 강의동이라고 한다.  멋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티미디어강의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출부분이 인상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키친 서울대점이 있었다. 잠시 쉬어가려고 하니 영업이 끝났다고 한다. ;;; 밥이 좀 적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업이 끝났다고 해 아쉬움에 한컷.. 다들 즐거워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서울대 경영대학 본진쪽에 도착했다. 증축중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 경영관 증축공사.. 그러고 보니 서울대 전체적으로 새로운 건물이나 증축이 많이 없었던거 같다. 규모에 비해서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 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 건물 측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 로비로 들어가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영대학 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경영관 SK HALL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경영관과 LG경영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 로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 로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비를 지나 후문쪽으로.. 증축공사가 큰가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 열람실 측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 열람실 측면.. SK 경영관 증축하면 열람실도 옮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경영대학을 나와 언어교육원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행정대학원 건물.. 어떤 기린 어린이집 같기도 하다. 측면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행정대학원 건물.. 어떤 기린 어린이집 같기도 하다. 측면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측면은 어린이집 같다. 외무고시 준비하던 분이 행정대학원을 다녔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제대학원과 CJ어학관 수의과대학은 좀 더 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버스를 타고 이제 겨레의 대학 탐방을 마치려고 한다. 버스로 전체적인 배치며 건축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가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정문을 나서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정문을 나서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 정문을 나서며..
겨레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서/울/대/학/교


반응형

+ Recent posts